안녕하십니까~ 미스터소주입니다!
벌써 2025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 시간이 진짜 미친 듯이 빨라. 주식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고, 정신 차리면 어느덧 반년이 지나가버려. 자,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미국 주식 시장 얘기를 해보려고 해. 도대체 미국 형님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섹터가 잘 나가고 있고, 우리 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뭘 주목해야 할지 시원하게 정리해볼게!
미국 경제, 여전히 탄탄한가?
2025년 6월 현재, 미국 경제는 여전히 '미묘한 탄탄함'을 유지 중이야. 일단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 소비자 지출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덕분에 연준(Fed)은 기준금리를 크게 내리진 않고, 오히려 '유지 또는 점진적 인하' 쪽으로 방향을 잡는 분위기야.
물가 상승률은 작년보단 확실히 잡혔지만, 아직 2% 목표에 딱 맞진 않아서 연준도 계속 신경 곤두세우고 있어.
다시 말해서, 미국 경제는 아직 침체라고 하기엔 멀고, 그렇다고 확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딱 그 중간쯤 되는 느낌? 요게 바로 지금 미국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딱 설명해주는 포인트야.
나스닥, 또 날아간다! AI가 다 했다!
2024년부터 쭉 이어진 AI 열풍이 2025년에도 계속되고 있어. 특히 OpenAI,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 그리고 새롭게 부상 중인 팔란티어(PLTR) 같은 기업들이 시장을 제대로 리드하고 있지.
엔비디아는 뭐 말해 뭐해~ 실적 발표 때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가볍게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또 신고가를 갱신했어. 서버용 AI 칩 수요는 진짜 무서울 정도야. 그리고 구글(GOOGL)과 애플(AAPL)도 AI 관련 기능을 자사 제품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면서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특히, 이번 6월에 애플이 공개한 'AI 아이폰' 기능은 말 그대로 반응 폭발! 시리(Siri)가 GPT-5 기반으로 작동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고, 주가도 그 덕에 반등했지. 기술주는 AI 덕에 날개 단 상태라고 봐도 무방해.
반도체, EV보다 더 뜨겁다
요즘 전기차(EV) 섹터는 살짝 주춤한 반면, 반도체는 진짜 불타고 있어! 특히 TSMC, AMD, 브로드컴(AVGO) 같은 기업들이 AI 서버 수요 덕분에 실적이 잘 나오고 있어. 인텔(INTC)도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고, AI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는 당분간 계속 주목받을 가능성이 커.
미스터소주가 보기엔 지금은 'AI + 반도체' 조합이 진짜 강력한 테마야. 전기차는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고, 대신 AI에 집중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어.
금융 섹터, 생각보다 선방 중
놀랍게도(?) JP모건(JPM), 뱅크오브아메리카(BAC), 골드만삭스(GS) 같은 금융주들도 요즘 나쁘지 않아. 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자 마진은 괜찮고, 경기 침체 리스크도 줄어들다 보니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어.
배당 투자자들한테는 여전히 매력적인 섹터고, 너무 고점이 아니라서 분할 매수 전략도 유효해 보여. 단기차익보단 장기적인 포지션으로 봐야 해~
테슬라, 넷플릭스, 그리고 다음은?
테슬라(TSLA)는 요즘 좀 조용한 편이야. 2024년에 비해서 주가 흐름이 약간 처지는데, 자율주행 관련해서 규제 이슈도 있고, 경쟁도 치열해진 상황이야. 대신 로보택시 사업이 진짜 가시화된다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은 충분해.
넷플릭스(NFLX)는 오히려 탄탄하게 올라가는 중! 콘텐츠 라인업이 좋아졌고, 구독자 수도 다시 증가세라서 시장 반응이 괜찮아. 콘텐츠 플랫폼 쪽은 다시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야.
2025년 6월의 미국 주식 시장은 'AI와 반도체'가 주인공이고, 그 외 섹터들은 조용히 숨 고르기 중이라고 보면 딱 좋아. 전체적으로 나쁜 분위기는 아니지만,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
개미 투자자 입장에선 지금은 단타보단 '주도 섹터 위주의 분할 매수' 전략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봐. 특히 AI 관련주는 너무 급하게 올라갈 때 추격매수보단 눌림목을 기다리는 게 현명하지.
그리고 항상 잊지 말자.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은, 좋은 종목에만 해당된다는 거!